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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15년 및 17년 상반기 경제성장률 비교 분석 (9.22, 증권일보)
등록일 2017.09.25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15년 및 17년 상반기 경제성장률 비교 분석 (9.22, 증권일보)

ㅇ ’17.9.21. 중국 국가발개위 산하 중국거시경제연구원이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바, 동 보고서에 따르면 ’15년 한 해 및 ’17년 상반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모두 6.9%로 같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나, ’15년과 ’17년의 경제성장률은 그 실질 가치가 다르다고 평가함.

ㅇ 동 보고서에서는 ’15년 한 해 및 ’17년 상반기는 △경제 상황, △산업 상황, △수출입 상황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상이하였으며, 후자의 성장률이 실질적 가치가 더욱 높다고 평가함.

- (경제 상황) △(’15년 한 해) 제12차 5개년 규획 기간(’11년~’15년)의 마무리 단계로, 경제의 지속적 하락으로 시장에 비관적 전망이 만연, △(’17년 상반기) 경제 회복으로 시장의 자신감이 강화

- (산업 상황) △(’15년 한 해) 생산 과잉으로 공업 재고가 누적되고 공업 생산이 위축, △(’17년 상반기) 과잉 생산 해소 추진으로 인한 재고 소진, 공업 생산 회복과 함께, 서비스업이 빠르게 발전

- (수출입 상황) △(’15년 한 해) 외수 부진으로 인한 수출 부진, 경제 성장에 대한 순 수출의 공헌도가 마이너스를 기록, △(’17년 상반기) 내수 및 외수의 동반 상승, 세계 경제 회복으로 인한 수출 하락 국면 전환

ㅇ 이에, 동 보고서에서는 ’17년 상반기의 경우 중국 경제에 구조적 개선, 질적 성장 등의 특징이 나타났으나, 경제 운영 과정의 문제점 및 모순점들이 근본적으로 해소된 것은 아니며, 향후 중국이 6.9% 성장률을 기반으로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공고히 하고 구조적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