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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美 국채 보유량 6개월 연속 확대 (9.19, 중국신문망)
등록일 2017.09.20
[주중한국대사관]中, 美 국채 보유량 6개월 연속 확대 (9.19, 중국신문망)

ㅇ 미국 재정부 발표(’17.9.18.(현지시각))에 따르면 ‘17.7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전월 대비 195억 달러 증가한 1조 1,660억 달러를 기록, 중국이 ‘17.6월 이래 미국의 최대 채권국 자리를 유지함.

- 중국은 ’17.2월 이래 미국 국채 보유량을 지속 확대해왔으며 지난 6개월 간 총 1,149억 달러를 추가 매입

- 미국 제2대 채권국인 일본의 ’17.7월 미국 국채 보유량은 전월 대비 223억 달러 증가한 1조 1,131억 달러를 기록

ㅇ 한편, 중국 국가외환관리국(9.7.)에 따르면 ’17.8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조 915억 달러로 7개월 연속 증가함.

ㅇ 이와 관련, 동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측은 미국 국채시장은 중국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미국 국채 보유량 증가와 감소 모두 정상적인 투자 행위이며, 중국이 시장 상황에 맞추어 미국 국채 보유량을 적절히 조절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