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7년 1월~8월 수출입 수치 발표 (9.8, 해관총서 / 9.9, 21세기경제보도)
등록일 2017.09.13
[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7년 1월~8월 수출입 수치 발표 (9.8, 해관총서 / 9.9, 21세기경제보도)

ㅇ ’17.9.8. 중국 해관총서는 ’17년 1월~8월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이 17.8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하였고, 그 중 수출은 9.8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7.9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ㅇ 또한, 해관총서는 동 기간 중국 수출입 무역의 특징을 △무역방식, △주 교역 대상국, △주 거래 주체, △주력 수출품, △주력 수입품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무역방식: 일반무역 비중 확대) △일반무역 수출입액이 10.1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7.9%↑)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56.7%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4%p↑)한 반면,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5.08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3.8%↑)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28.5%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8%p↓)

- (주 교역 대상국: EU, 미국, 아세안, 일본) △중국-EU 수출입액은 2.71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6.1%↑), △중국-미국 수출입액은 2.53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9.1%↑), △중국-아세안 수출입액은 2.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9.9%↑), △중국-일본 수출입액은 1.3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5.4%↑)

- (주 거래주체: 민영기업)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이 6.87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8.3%↑)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38.5%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4%p↑)하였고, △외자기업의 수출입액은 7.9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3.6%↑)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44.4%를 차지하였으며,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2.99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24.3%↑)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16.7%를 차지

- (주력 수출품; 전기제품, 노동집약형 제품) △전기제품의 수출액이 5.63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3.4%↑)으로 수출 총액에서 57.1%를 차지하였고, △의류, 방직품, 가구 등 노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액은 2.05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0%↑)으로 수출 총액에서 20.8%를 차지

- (주력 수입품; 벌크스톡) △철광석, △원유, △천연가스 등 벌크스톡의 수입량, 수입액이 모두 증가한 바, 전년 동기대비 수입량 및 수입액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철광석의 경우 각각 6.7%, 41.9%, 원유의 경우 각각 12.2%, 35.3%, 천연가스의 경우 각각 25.5%, 12.7% 증가

ㅇ 한편,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8월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6.9%, 수입액은 14.4% 증가한 바, 8월 수출입 총액, 수출액, 수입액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7월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대비 각각 2.6%p, 4.3%p, 0.3%p 하락하는 등 연중 최저치를 기록함.

- 특히, 8월 수출 증가율 하락이 대외 무역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위안화 절상, △외부 수요 위축, △일부 국가의 보호주의 분위기 등이 중국의 대외 수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