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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신개발은행 성과 및 브릭스 협력 전망 발표 (9.1, 인민망)
등록일 2017.09.04
[주중한국대사관]신개발은행 성과 및 브릭스 협력 전망 발표 (9.1, 인민망)

ㅇ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언론 브리핑(’17.8.31.) 계기 중국 재정부 국제경제센터 저우창우(週彊武) 주임 및 국가발개위 대외경제연구소 예푸징(葉輔靖) 소장은 △신개발은행(NDB)* 발전 성과, △브릭스의 재정·금융 관련 협력 전망 및 △브릭스의 협력 가능 분야 등을 발표함.

* 신개발은행(New Development Bank):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 5개국이 설립한 은행으로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구축 및 지속가능한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며, 5개 회원국이 각각 100억 달러를 출자해 총 500억 달러의 초기 자본금을 조성

ㅇ (신개발은행 성과) 신개발은행(NDB) 설립 2년 여 만에 △융자, △프로젝트, △센터 설립 등에 있어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둠.

- (융자) 중국 자본시장에 30억 위안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

* 그린본드(녹색채권): 탄소 감축,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등 환경 친화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 (프로젝트) ’16년 비준한 7개 프로젝트가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에 속하며 총 금액은 15.5억 달러에 해당

- (센터 설립)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아프리카 지역 센터 설립

ㅇ (브릭스 협력 전망)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9.3.~9.5.)에서 브릭스 5개국은 △브릭스 및 세계 경제 성장 촉진, △G20 기제 아래에서의 협력 심화, △신개발은행 발전 추진, △PPP 분야 협력 촉진, △브릭스 채권시장 상호연계를 위한 준비작업 진행 등 재정·경제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둘 것이며, 이는 브릭스의 향후 10년 간의 협력을 위한 좋은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함.

ㅇ (협력 가능 분야) △’20년 이전까지 무역·경제·투자 협력을 위한 로드맵 설정, △WTO 기제를 기반으로 관세 등 무역 장벽 완화, △브릭스 FTZ 설립 가능성 논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브릭스 회원국 발전 전략의 상호 연계 추진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면 브릭스 및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도전에 대처해나갈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