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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7월 달러대비 위안화 강세 (8.2, 증권일보)
등록일 2017.08.04
[주중한국대사관]7월 달러대비 위안화 강세 (8.2, 증권일보)

ㅇ ’17.8.2. 증권일보(證券日報)에 따르면 7월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가 누적 0.68% 평가절상된 바, 달러대비 위안화가 3개월 연속 강세를 보이며 ’16.10월 중순의 수준을 회복함.

ㅇ 쑤닝(蘇寧) 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센터 황즈룽(黃志龍) 주임은 최근 달러대비 위안화 강세의 주요 원인은 달러 인덱스*의 하락이라며, 달러 인덱스가 연초 103.3에서 ’17.7월 93.3으로 하락하며 평가절하폭이 9.6%에 달한 바, 달러대비 거의 대부분의 통화가 정도는 다르지만 모두 강세를 보였다고 함.

* 달러 인덱스: 유럽 유로(EUR), 일본 엔(JPY), 영국 파운드(GBP), 캐나다 달러(CAD), 스웨덴 크로네(SEK), 스위스 프랑(CHF)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지수화한 것으로 달러 인덱스의 상승은 곧 미국 달러 가치의 상승을 의미

- 또한 동인은 달러 약세의 주요 원인은 △미국 경제의 더딘 회복세 및 인플레이션율의 약한 상승세, △유럽의 경제 회복, 정치 안정 등으로 인한 유로의 안정화 등인 것으로 분석

ㅇ 중국은행 홍콩홀딩스 전략부 부사장은 △중국의 안정적 통화 정책, △비이성적인 자금 유출 통제 및 자금 유출입 정상화로 인한 외환시장 공급-수요 균형 실현 등 중국의 현황을 고려할 때, 향후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고 달러대비 위안화의 추가 강세 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