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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애플, 중화권 영업수입 지속 하락 (8.3, 신경보)
등록일 2017.08.04
[주중한국대사관]애플, 중화권 영업수입 지속 하락 (8.3, 신경보)

ㅇ ’17.8.2. 애플사가 ’17년 3분기(4~6월·미 회계연도 기준) 재무 보고서를 발표한 바, 동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3분기 총 영업수입은 454.0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한 반면, 중화권 영업수입은 80.0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0% 하락하며 6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임.

ㅇ 이에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홍콩 지역이 중화권 영업수입 하락의 원인이라며 중국 본토의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힘.

- 애플 루카 마에스트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홍콩의 영업수입 하락은 달러 강세로 인해 홍콩에 방문하여 휴대폰을 구매하는 관광객이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ㅇ 동 보도에서는 애플사가 중국 본토 실적 변화가 크지 않다고 언급한 것과 달리, 실제로 애플의 출고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힘. ’17년 2분기(1월~3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출고량은 △1위 화웨이, △2위 OPPO, △3위 vivo, △4위 샤오미의 뒤를 이어 5위로 하락함.

ㅇ 중화권 실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애플은 중화권 담당 부사장직을 신설하는 한편,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구이저우(貴州)성에 중화권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