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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석탄업계, 5년 이래 최고 실적 기록 (8.1,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7.08.02
[주중한국대사관]석탄업계, 5년 이래 최고 실적 기록 (8.1, 경제참고보)

ㅇ ’17.7.27.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7.1월~6월 석탄 채굴·세광업의 주 업종 수입은 13,35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7.6% 증가하였고, 이윤총액은 1,47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968.3% 증가함.

- 동 보도는 ’12년~’16년 동 업종의 이윤총액은 각각 1,908.84억, 1,082.78억, 607.4억, 200.40억, 71.30억 위안으로 금년 이윤총액이 5년 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

ㅇ 중국 정보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17.7.31. 기준 석탄 채굴·세광업 상장사 27개 중 20개 기업이 ’17년 상반기 실적 예측 보고서를 발표한 바, 1개 기업 이외 나머지 기업은 모두 동 기간 수익 창출을 전망하였고 그 중 16개 기업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4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ㅇ 업계 전문가는 지난 반 년 간 석탄업계의 실적이 예측치를 웃도는 것은 석탄 가격이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공급측 구조 개혁 추진 등으로 석탄 기업이 원가를 적절히 통제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함.

- ’17년 상반기 석탄의 평균 가격은 ’16년 한해 석탄 평균 가격 대비 40% 이상 증가

ㅇ 중국공산당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양웨이민(楊偉民) 부주임은 ’17.7.27.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 계기, 하반기 석탄업계 과잉생산 해소 업무에 대한 미세한 조정이 필요하다며, 좀비기업을 집중 단속한 후 좀비기업이 차지하고 있던 자금, 인적 자원 등을 다른 분야에서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