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문화무역 추진 현황 발표 (7.27, 상무부 홈페이지)
ㅇ ’17.7.27. 상무부 가오펑(高峯)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 계기, 문화무역 추진 현황을 발표한 바, 상무부는 유관 부서와 함께 국무원이 발표한 <대외 문화무역 발전 가속화에 관한 의견>*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힘.
* <대외 문화무역 발전 가속화에 관한 의견>: ’14.3.3. 국무원이 동 문건을 발표, 문화무역 발전 을 지시하였으며, 세금 지원, 금융 서비스 강화, 서비스 완비 등 지원 정책을 제시
ㅇ 상무부는 주로 △통합 시스템 구축, △규정 완비, △지원 확대 등을 중심으로 문화무역 발전 업무를 전개하였다고 소개함.
- (통합 시스템 구축) 15개 부처로 구성된 대외 문화무역 연락 시스템 구축, 각 성(省), 구(區), 시(市)에서 업무 시스템 구축 등
- (규정 완비) <외국인 투자산업 지도목록(’17년)>에서 문화 관련 외자 진입 제한 분야 명시, <역외 투자관리방법>에서 문화 분야 대외 투자·협력 편의성 제고 지시
- (지원 확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재정부 등 부처와 문화 수출 관련 중점 기업 및 프로젝트 확정 후 관련 기업에 지원 제공
ㅇ 또한 상무부는 현재 중국 문화무역의 주요 특징을 △무역액 및 투자액 증가로 인한 소프트파워 제고, △서비스화·디지털화 등 무역 구조 개선, △기타 무역 동반 성장 촉진 등으로 소개함.
- (무역액 및 투자액 증가로 인한 소프트파워 제고) △’16년 중국의 문화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1,142.1억 달러, △문화·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업 관련 중국의 해외직접투자액은 39.2억 달러 기록
- (서비스화·디지털화 등 무역 구조 개선) △’16년 중국의 문화 서비스 수출액이 전체 서비스업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로 전년 동기대비 0.7%p 상승, △영상·애니메이션·인터넷 게임 등 문화 상품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 △저작권 수출 1만 개 기록
- (기타 무역 동반 성장 촉진) 일부 국가에 대한 테마공원 수출로 중국 문화에 대한 동 국가의 인지도 제고 및 동 국가에 대한 중국의 설비 수출 동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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