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국가발개위, 송배전 가격 개혁 상황 발표 (7.26, 중국신문망)
ㅇ ’17.7.26.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국가발개위)는 언론 브리핑 계기, 송배전 가격 개혁 진행 상황을 발표한 바, 국가발개위 가격사(司) 멍웨이(孟瑋) 대변인은 동 개혁은 전력 가격 인하에 도움이 되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힘.
ㅇ 국가발개위 장만잉(張滿英) 순시원(巡視員)은 송배전 가격 개혁은 ’14년부터 ’17년 상반기까지 △시작, △확대, △가속화, △전면 추진 등 총 네 단계로 진행되었다고 밝힘.
- △(시작) 선전(深 (土+川) 및 멍시(蒙西)에서 시작 → △(확대) ’15년 후베이(湖北), 안후이(安徽), 윈난(雲南) 등 5개 성으로 확대 → △(가속화) ’16년 베이징, 톈진(天津), 산시(山西) 등 12개 성으로 확대 → △(전면 추진) ’17.6월 말 기준, 성급 단위에서 전면 시행
ㅇ 동인은 금번 개혁의 핵심 중 하나는 단가 인하라며, 전력망 기업이 수취하는 비용 중 불합리하거나 송배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분을 없애고, 전력망 기업의 원가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을 시행했다고 밝힘.
- 동인은 개혁이 최종 완료된 후 킬로와트시(㎾h)당 1마오(毛)가 절감되며, 성급 전력망 기업 32개의 수입이 약 480억 위안 감소할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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