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제1회 중·미 기업인 서밋 개최 (7.19, 신화사)
등록일 2017.07.21
[주중한국대사관]제1회 중·미 기업인 서밋 개최 (7.19, 신화사)

ㅇ 중·미 포괄적 경제대화(7.19.~20.)를 하루 앞둔 ’17.7.18. 제1회 중·미 기업인 서밋(US-China Business Leaders Summit)이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바, 참석자들은 중·미 기업가 간 연례 대화를 개최하여 양국의 관심사에 대해 양국 정부에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경제·무역 관련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해나가기로 함.

※ 금번 중·미 기업인 서밋에는 알리바바(阿里巴巴) 마윈(馬云) 회장, 중량그룹(中糧集團) 위쉬보(於旭波) 회장, 중국은행(中國銀行) 톈궈리(田國立) 회장 등 중국 기업인과 블랙스톤 그룹, IBM, J.P.모건체이스앤드컴퍼니, 제너럴모터스, 월마트 등 미국 저명 기업의 기업인들이 참석함.

ㅇ 양국 기업인들은 동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을 통해 중·미 양국 정상이 △업계 관리감독, △지식재산권 보호, △공정하고 개방적인 시장 진입,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관련 절차 개선 등에 대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것을 제안함.

- 또한 △상대국에 대한 무역·투자를 확대하고, △제조업, 인프라 투자, 환경 및 일대일로 건설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며, △중국의 대 미국 농산품, 액화천연가스(LNG), 고품질 소비품 수입을 확대하기로 함.

ㅇ 미국 상무부 윌버 로스(Wilbur Ross) 장관은 동 회의 개막식에서 중·미 양국의 무역·투자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무역 관계 중 하나인 바, 정부가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줄 수는 있으나 양국 경제·무역의 실질적인 발전은 양국 기업인들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언급함.

ㅇ 한편, 알리바바(阿里巴巴) 마윈(馬云) 회장은 중·미 정상회담에서 제시된 ‘100일 계획’은 종료되었으나 중·미 간에는 더욱 많은 ‘100일 계획’이 필요하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