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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인민은행, 소비자 금융능력 보고서 발표 (7.14, 증권일보)
등록일 2017.07.17
[주중한국대사관]中 인민은행, 소비자 금융능력 보고서 발표 (7.14, 증권일보)

ㅇ ’17.7.13.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소비자 금융능력 조사분석 보고서(’17)>*에 따르면 전국 소비자의 금융 능력** 지수는 63.71로 국제사회에서 평균 이상 수준 이상이라고 함.

* <금융 능력 보고서>: 중국 인민은행 판공청은 ’16.1월 <소비자 금융능력 설문조사 제도 구축에 관한 통지>를 발표, 소비자의 금융 지식 수준을 파악하고 금융 지식 보급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17년부터 2년마다 소비자 금융 능력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함. 금년이 첫 시행한 해로 전국 31개 성에서 18,600명을 대상으로 임의 추출 조사를 진행

** 금융 능력: 동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 능력은 △금융 지식 보유 수준, △이성적인 투자, 책임감 보유 여부 등 금융 행위 관련 태도, △금융 상품 혹은 서비스를 결정하는 능력 등을 포함

ㅇ 동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부족한 금융 지식으로는 △주식 기금 투자(40.02%), △주택 대출(28.06%), △은행 재테크 상품(26.74%), △금융 분쟁 해결(25.25%), △채권 투자(22.62%) 등이 상위권을 기록함.

- 지역별로는 동부, 중부 지역 소비자의 금융 능력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서부, 동북부 지역은 전국 평균 이하였고, 소비, 저축, 신용에 대한 태도는 이성적인 편이었으나 리스크에 대한 책임감은 약한 편

ㅇ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지출금 충당 수단으로는 △본인의 저축, 자산 혹은 사업 소득(60.99%), △퇴직금(54.70%), △양로보험(47.82%) 등이 상위권을 차지함.

ㅇ 동 보고서에서는 소비자 금융 능력 설문조사는 장기적인 작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소비자의 소득과 금융 능력이 정비례하는 만큼 학생, 빈곤층, 사회 취약계층 등에 대한 맞춤형 금융 지식 보급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