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국가발개위, 거시경제 운영상황 발표 (7.18, 국가발개위 홈페이지)
ㅇ ’17.7.18.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정례 언론 브리핑 계기, 중국의 거시경제 운영상황을 발표한 바, 금년 상반기 경제성장, 취업, 물가, 국제수지 등 주요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힘.
- △경제성장률 6.9%, △신규 취업자 수 735만 명, △CPI 증가율 1.4%, PPI 증가율 5.5%, △상품 수출입액 13.14조 위안, 증가율 19.6%, △외환보유고 30,568억 달러, 5개월 연속 증가 등
ㅇ 또한 발개위는 과잉생산 해소 관련 진전 상황을 발표한 바, 금년 상반기 철강 분야에서는 △신규 생산량 통제, △일부 지역의 불법 철강제련 프로젝트 단속, △불량 철강 생산 금지 업무 강화 등을 추진한 바, 특히 불량 철강 단속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 석탄 분야에서는 금년 상반기 생산량 1.11억 톤을 감소하여 연간 목표량의 74%를 실현하였고, 과잉생산 해소를 통해 △석탄 기업의 경영 상황 개선, △석탄 시장의 규범화 추진, △적자생존을 통한 산업 업그레이드 실현, △기업 자산 상황 호전 및 융자 능력 강화 등 석탄 업종의 건강한 발전 실현
ㅇ 동 브리핑 계기, 신화사(新華社) 기자는 거시 경제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부 기업인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향후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업무 방향에 대해 문의함.
- 이에 대해 발개위는 일부 기업이 비용 부담, 업무 처리 및 자금 조달의 어려움 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 △시장 진입 장벽 완화, △기업의 세수 부담 경감, △전방위적인 관리감독 시행, △정무(政務) 서비스 효율 개선 등을 중심으로 경영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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