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국가여유국, 불법 경영 기업 단속 결과 발표 (7.11, 중국신문망)
ㅇ ’17.7.11. 중국 국가여유국이 관광 시장 질서 회복을 위한 ‘춘계행동(春季行動)’*의 성과를 발표한 바, 지난 3개월 간 관광 관련 기업 13,410곳을 조사하였고 그 중 이미 455곳을 처벌하였으며 벌금은 1,288.31만 위안이라고 밝힘.
* 춘계행동(春季行動): ’17.2월 국가여유국은 공안, 공상 부처와 함께 <전국 관광 시장 질서 정화 ‘춘계행동’ 조직·전개에 관한 통지>를 발표한 바, 3개월 간 전국 각지의 관광 주관 부처가 국가여유국의 지시에 따라 관광객의 클레임을 접수하고 불법 경영 기업을 집중 단속
ㅇ 국가여유국은 금번 단속 행동이 사회적으로, 업계 내부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고 전하며, 관광 시장 질서가 회복되고 기업의 성실 경영 분위기가 형성되는 등 전국적인 관광 시장 정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평가함.
ㅇ 동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관광 단속 경찰 기관 131곳을 설립하는 등 관리감독 시스템이 갖추어졌다고 함. 또한 총 16,450명을 동원하여 전국 17개 성의 27개 관광 중점 도시 및 지역에서 관련 기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하이난(海南), 윈난(雲南), 구이저우(貴州) 등 지역에서 성과가 도출됨.
ㅇ 또한 국가여유국에 따르면 현재 후기 단속을 준비 중인 바,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 기업, 관광 상품 등에 대해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비합리적인 저가 관광을 금지하는 한편, 관련 제도를 보완·완비하는 등 다방면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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