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국가공상총국, 기업 신설 상황 발표 (7.13, 인민망)
ㅇ ’17.7.13.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하 국가공상총국)은 언론 브리핑 계기, 기업 신설 상황을 발표한 바, ’17년 상반기 전국 신규 등록 기업은 291.1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하였고, 신규 등록 자영업자는 580.9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함.
ㅇ 또한 국가공상총국에 따르면 ’16년도 2분기 신설기업이 ’17년도 2분기에도 지속 운영되고 있는 비율은 69.3%이며, 동 기업의 평균 종업자 수는 개업 당시의 6.07명에서 현재 7.14명으로 17.6% 증가함.
ㅇ 그밖에 국가공상총국 위파창(於法昌) 대변인은 ’17년 상반기 신설기업의 특징을 분석한 바, △2차 산업 및 △신흥 서비스업 관련 신설기업은 증가한 반면, △금융 관련 신설기업은 감소함.
- (2차 산업)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관련 신설기업은 각각 10.8만 개, 51.5만 개, 228.7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 33.5% 증가, 7.7% 증가하였고, 특히 제조업 신설기업이 전년 동기대비 18.4% 증가하며 빠른 증가세를 시현
- (신흥 서비스업*) △교육, △과학연구 및 기술 서비스업, △문화·체육 및 엔터테인먼트업 관련 신설기업이 전년 동기대비 41.1%, 22.0%, 18.0% 증가
* 신흥 서비스업: IT 발전과 소비 구조 개선 등에 따라 출현한 업종으로 고 부가가치, 고품질, 다원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부동산, 문화, 관광 등을 포함
- (금융업) 금융업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면서 금융 관련 신설기업의 증가율은 지속 하락한 바, 동 기간 금융 신설기업은 2.2만 개로 전년 동기대비 30.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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