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해관총서, ’17년 상반기 수출입 수치 발표 (7.13, 중국증권망)
ㅇ ’17.7.13.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17년 상반기 수출입 상황 발표회 계기, 중국 해관총서는 ’17년 상반기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이 13.1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9.6%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 그 중 수출은 7.2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하였고 수입은 5.9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5.7% 증가
ㅇ 또한 해관총서 황쑹핑(黃頌平) 대변인은 동 기간 중국 수출입 무역의 특징을 △무역방식, △거래국가, △거래주체, △주력 수출품, △주력 수입품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무역방식) 일반무역 수출입액이 7.46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20.5%↑)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56.7%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4%p↑)하는 등 무역 방식이 개선
- (거래국가) EU, 미국, 아세안에 대한 수출입액이 각각 17.4%, 21.3%, 21.9% 증가하였고 3개국에 대한 수출입 총액이 전체 수출입액에서 41.4%를 차지
- (거래주체)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이 5.0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20.6%↑)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38.2%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3%p↑)하였고, 특히 민영기업의 수출액이 수출 총액에서 46.7%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 주체로서의 입지가 공고화
- (주력 수출품) 전기제품의 수출액이 4.13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4.6%↑)으로 수출 총액에서 57.2%를 차지하였고, 의류, 방직 등 노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액은 1.48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2.9%↑)으로 수출 총액에서 20.5%를 차지
- (주력 수입품) 철광석, 원유, 천연가스 등 벌크스톡의 수입양, 수입총액 모두 증가한 바, 전년 동기대비 수입량 및 수입액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철광석의 경우 9.3%, 55%, 원유의 경우 13.8%, 47.9%, 천연가스의 경우 15.9%,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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