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상무부, ’17년 1월~6월 외자 유치 동향 발표 (7.13, 상무부 홈페이지)
ㅇ ’17.7.13. 중국 상무부는 정례 브리핑 계기, ’17년 1월~6월의 외자 유치 상황을 발표한 바, 동 기간 전국 신설 외자기업 수는 15,053곳으로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하였고 외자 유치액은 441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0.1% 하락함.
- 6월 신설 외자기업 수는 2,894곳으로 전년 동기대비 14.3% 증가하였고 외자 유치액은 100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
ㅇ 중국 상무부 가오펑(高峯) 대변인은 동 기간 외자 유치 규모가 안정적이라고 밝히며, 외자 유치의 구체적인 특징을 아래와 같이 설명함.
- (제조업의 유치액 증가) 제조업의 외자 유치액은 1,2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하며 외자 유치 총액의 29.1%를 차지하였고, 그 중 석유화학, 코크스 및 핵연료 가공업의 외자 유치액이 전년 동기대비 329.4% 증가
- (하이테크 서비스업의 유치액 증가) 하이테크 서비스업의 외자 유치액은 34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하였고, 그 중 컴퓨터 및 사무 설비 제조업의 외자 유치액이 전년 동기대비 178.9% 증가
- (주요 투자 원천 국가/지역) 대 중국 투자 상위권 10개 국가 및 지역의 총 투자액은 4200.9억 위안으로 전체 외자 유치액의 95.1%를 차지하였고, 그 중 홍콩, 타이완, 일본으로부터의 외자 유치액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 48.4%, 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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