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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독 기업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설립 협의 (7.11, 21세기경제보도)
등록일 2017.07.12
[주중한국대사관]중-독 기업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설립 협의 (7.11, 21세기경제보도)

ㅇ ’17.7.5. 베이징자동차(北京汽車·BAIC MOTOR)와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다임러 AG(Daimler AG)가 50억 위안을 공동 투자하여 중국에서 순수 전기자동차 생산 기지 및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협정을 체결함.

ㅇ 동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 중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최초로 배터리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바, 업계에서는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서도 전통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핵심 부품 시장이 외국 자본에 의해 잠식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을 우려함.

- 그러나 중국의 업계 전문가는 한국, 일본의 신에너지 자동차 배터리가 생산 기술과 설비 등에서 중국보다 앞서 있기는 하지만 배터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부품은 주로 중국에서 수입한다고 언급함.

ㅇ 또한 중국의 업계 전문가는 현재 해외 배터리 업체는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중국 업체가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여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