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중앙 국유기업 ’17년 상반기 실적 제고 (7.12, 경제참고보)
ㅇ ’17.7.11.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는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 계기, ’17년 상반기 중앙 국유기업의 영업수익과 이윤이 모두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발표함.
- △(영업수익) 12.5조 위안, 전년 동기대비 16.8% 증가, △(이윤 총액) 7,218억 위안,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 △(순이익) 5,353.2억 위안, 전년 동기대비 18.6% 증가
ㅇ 또한 국자위는 동 기간 102개 중앙 국유기업 중 총 99개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였다고 밝히며 동 기간 중앙 국유기업의 업종별 실적을 발표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석유·석유화학) 석유 완제품 생산량 및 판매량 전년 동기대비 각각 0.8%, 2.1% 증가, △(전력·전력망) 발전량 및 전력 판매량 전년 동기대비 각각 4.4%, 6.7% 증가, △(석탄) 원탄 생산량 및 석탄 제품 판매량 전년 동기대비 각각 9.1%, 16.6% 증가, △(항공) 운송 회전율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
ㅇ 이에 대해 국자위의 선잉(沈瑩) 회계사는 중앙 국유기업의 구조개혁이 성과를 보고 있다고 평가하며, 6월 말 기준 중앙 국유기업의 법인 수가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하였고 감소·축소 기업 중 87%는 실적이 좋지 않은 기업이었다고 평가함.
- 또한 동 보도는 ’17.6월부터 석탄, 철강 등 과잉 생산이 심각한 분야를 위주로 국유기업의 인수합병 및 구조 개혁이 빠르게 추진되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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