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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 상하이 등 中 대도시 서비스업 개방 확대 (7.6,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7.07.07
[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 상하이 등 中 대도시 서비스업 개방 확대 (7.6, 경제참고보)

ㅇ ‘15.5월 베이징시가 전국 서비스업 개방 종합시범도시로 지정됨. 베이징시는 ‘18.5월 시범 사업 완료 전에 지금까지의 경험을 정리하여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타 대도시에 전파할 계획임.

- 시는 시범 사업 초기 과학기술, 인터넷·정보, 교육문화, 금융, 비즈니스·관광, 건강의료 등 6대 영역에 집중, 기업신용관리체계 구축, 기업 등록 편리화, 공공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 해외 고급인재 영입, 금융서비스 혁신 등 일련의 개혁조치를 단행함.

- 동 개혁 조치로 지난해 베이징시 서비스업이 전년대비 10.1% 성장했고, 서비스업이 시 전체 소비총액의 44.8%에 이르게 됨.

ㅇ 베이징시는 향후 무역투자 편리화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무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 또한 금융, 문화, 과학기술 등 현대서비스업을 육성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서비스 소비가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구조를 확립할 계획임.

- 서비스업 종합시범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집적회로, 차세대 정보기술, 신에너지, 신소재 등 신흥 산업 및 하이테크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전통 제조기업을 녹색제조 및 스마트제조 기업으로 개조시켜 나간다는 계획도 갖고 있음.

ㅇ 한편,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타 대도시도 서비스업 개방을 확대해 나갈 예정임.

- 상하이시는 ‘17.4월 <개방형 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추가 확대 개방에 관한 약간의견>을 발표하고, 금융, 통신, 인터넷, 문화, 문물, 유지보수, 항운 등 전문서비스 영역과 선진제조기술 영역의 개방을 확대함.

- 광저우시는 최근 <광저우 서비스경제 발전규획(2016~2025)>을 발표하고 서비스업 확대 개방, 광저우-홍콩-마카오 서비스무역 자유화 지역 건설, 중국 서비스 외주 시범도시 건설 등의 정책을 추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