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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3대 통신회사, 하반기 5G 기술 응용 테스트 시작 (7.5,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7.07.07
[주중한국대사관]中 3대 통신회사, 하반기 5G 기술 응용 테스트 시작 (7.5, 경제참고보)

ㅇ 중국 3대 통신회사(China Mobile, China Unicom, China Telecom)가 금년 하반기 일제히 5세대 이동통신(5G, fifth-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s) 시범 운영에 돌입할 예정임.

- 금번 시범 운영은 베이징, 상하이, 충칭, 광저우, 난징, 쑤저우, 닝뽀 등 7개 도시에서 우선 시작하며, 향후 쟝시, 하이난, 산시, 산둥, 저쟝, 허베이 등 10여 개 도시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

ㅇ 중국 3대 통신회사는 ‘18년 표준 공개, ’20년 상용화를 목표로 시범 운영 기간 네트워크 인증, 기지국 건설 등 다양한 기술적 테스트 외에도, 5G 기반의 자율주행차량, 스마트 도시, 스마트 홈 등의 사물인터넷 응용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임.

- 중국이동(China Mobile)은 기본적인 기술 테스트 외에 5G 단말기 테스트, 5G 기반의 차량 대 차량, 차량 대 인간, 차량 대 사물 등에 적용되는 인터넷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임.

- 중국롄통(China Unicom)은 델, 인텔, 텅쉰,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기업들과 5G 기반의 차량 및 사물인터넷 응용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며, 중국전신(China Telecom)은 노키아, 에릭슨 등 단말기 제조업체와 스마트 의료, 스마트 교통, 자율주행차량 등의 응용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임.

ㅇ 한편, 전문가들은 중국이 금번 5G 기술 응용 테스트를 통해 차량인터넷, 사물인터넷, 공업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갖추게 될 것이며, 5G 기술의 상용화로 연관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