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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인민은행, ‘채권퉁(債券通)’ 관리방법 발표 (6.1, 증권시보망)
등록일 2017.06.02
[주중한국대사관]中 인민은행, ‘채권퉁(債券通)’ 관리방법 발표 (6.1, 증권시보망)

ㅇ ’17.5.31. 중국 인민은행은 <‘채권퉁’ 관리시행방법>(의견수렴안)을 발표한바 <방법>에 따르면 인민은행의 요구에 부합하는 홍콩, 해외 국가 포함 역외 투자자는 ‘북향퉁(北向通)’*을 통해 은행 간 채권시장에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금액에는 제한이 없음.

* 북향퉁: ‘채권퉁(債券通)’은 중국 본토와 홍콩의 채권시장을 연결해 상호 채권거래를 가능케 하는 제도로서, 홍콩 등 역외 투자자들이 중국 본토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북향퉁(北向通)’, 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투자하는 것을 ‘남향퉁(南向通)’이라고 일컫는바 금번 정책은 북향퉁에 적용

ㅇ <방법>에서는 △거래 절차, △투자 방식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 (거래 절차) ▶역외 투자자가 역외(홍콩) 전자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 의사 표시 ▶역내(본토) 전자거래 플랫폼에서 다른 투자자와 거래 진행 ▶역내 플랫폼은 거래 결과를 역내 결산기관에 발송하여 결산 진행 ▶역내 결산기관은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에 채권 결산 서비스 제공

- (투자 방식) 역외 투자자는 위안화 혹은 외화로 투자가 가능하며, 외화로 투자할 경우 홍콩의 결산기관에서 위안화 자금 계좌를 개설하여 북향퉁 거래 전용으로 사용

ㅇ 그밖에 인민은행은 북향퉁을 이용한 불법 매매차익 취득 등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외환관리 부처와 북향퉁 관련 △위안화 매매(買賣), △자금의 출·입금,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시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