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공업·신식화부, <자동차산업 중장기발전규획> 발표 (4.26, 중국경제망)
ㅇ ‘17.4.25 공업·신식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는 <자동차산업 중장기발전규획>(이하 ‘규획’)을 발표, ‘20년까지 세계 10위권 신에너지자동차기업 을 육성, 1,000억 이상 규모의 자동차부품기업을 육성하고, ‘25년까지 세계 10위권 자동차부품기업을 육성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강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ㅇ <규획>에서는 내·외자 투자관리제도를 완비하고, 외국기업에 대한 합자(合資)기업 지분비율 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고 규정하고 있음. ‘94년 <자동차공업산업정책>에서 중국기업과 외국기업의 합자기업의 경우, 외국기업의 지분이 50%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는 바, 동 규획에서 최초로 점진적 개방을 언급함.
ㅇ 또한, △신에너지자동차, △스마트자동차, △에너지절감자동차 발전추진을 3대 중점 업무로 제시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해 공업·신식화부는 규획의 핵심은 중국 자체브랜드 강화에 있다며, 중점 영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산업 전반의 고도화를 추진하며, 나아가 산업체계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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