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년 1분기 공업기업 이윤 수치 발표 (4.27, 중앙방송망(央视網))
ㅇ ‘17.4.27 국가통계국은 ‘17년 1~3월 공업기업 재무수치를 발표함. 1~3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윤총액은 17,043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대비 28.3% 증가하였으나, 3월 이윤 증가율은 23.8%로 1~2월 대비 7.7%p 하락함.
ㅇ 국가통계국 공업사 허핑(何平) 박사는 재무수치에 대한 분석을 진행, 3월 이윤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함.
- (이윤구조 개선): 3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신규 증가 이윤 중, 광산업(34.2%, 0.9%p↓)*, 원자재제조업(38.1%, 9.5%p↓)의 비중은 하락한 반면, 소비품제조업(11.8%, 0.5%p↑), 장비제조업(21.6%, 6%p↑)의 비중은 상승
* (전체이윤에서 차지하는 비중, 1~2월 대비 증감폭)
- (이익률 동기대비 반등): 3월 공업기업 주력업종 이익률은 6.47%로 작년 동기대비 0.49%p 상승
ㅇ 동인에 따르면, 3월 이윤 증가율이 1~2월 대비 다소 하락한 원인은 이하와 같음.
- (원자재가격 상승속도 > 제품가격 상승속도):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07.6%로 1~2월 대비 0.3%p 상승하였으나, 수입물가지수(IPI)는 110%로 1~2월 대비 0.9%p 상승하면서, 주력업종 지출증가가 소득증가분에 대해 상쇄작용을 함
- (5개 업종 이윤 둔화): 3월 △석탄채굴·세광업, △석유·천연가스 채굴업, △석유·코크스·핵연료 가공업, △화학원료·화학제품 제조업, △철금속제련·압연가공업 등 5개 업종의 신규 증가 총 이윤은 752억 위안으로 1~2월 대비 950억 위안 감소하면서, 전체 규모이상 공업기업 이윤 증가율을 8.5%p 하락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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