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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스마트도시 연내 500개 초과 예상 (4.20,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7.04.21
[주중한국대사관]스마트도시 연내 500개 초과 예상 (4.20, 경제참고보)

ㅇ ‘17.4.20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현재까지 290곳의 도시가 국가스마트도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연내 스마트도시* 건설 계획에 착수하거나 한창 건설 진행 중인 도시가 500곳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함.

* 스마트도시: 사물 인터넷(IoT),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빅데이터 솔루션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도시를 뜻함. 중국에서는 주택·도시농촌 건설부에서 스마트도시 건설 관련 통지를 발표하면서 적극 추진되기 시작함.

ㅇ 스마트도시 건설은 △1단계: 인프라구축, △2단계: 데이터처리시설 구축, △3단계: 서비스플랫폼 구축으로 나누어지며, 전신설비제조기업, 시스템통합기업, 데이터수집·분석기업, 통신업체 등이 관련되는 바, 연관 산업을 고려하면, 시장규모가 1조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분석됨.

ㅇ 중국 3대 통신업체와 IBM, 화웨이, ZTE 등 많은 기업이 스마트도시 건설에 참여하고 있음. 3대 통신업체는 300곳 이상의 도시와 스마트도시구축 계약을 체결하였고, 알리바바 산하의 인터넷 금융기업 마이진푸(蚂蚁金服)는 25개 성(시, 구)정부 산하 352곳의 도시와 정부업무, 의료서비스, 교통, 공과금 납부 등 58개 영역에서 이미 관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음.

- (인터넷+교통): 저장(浙江)성 후항융고속도로(滬杭甬, 상하이-항저우(杭州)-닝보(寧波))에서 즈푸바오(支付寶·알리페이)를 이용한 결제를 추진,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도 고속도로에서 현금이 아닌 모바일결제를 통해 납부 가능하여, 시간단축 효과가 있음.

- (인터넷+의료): 저장(浙江)대학 의학원에서 모바일을 이용해 예약, 번호표 발급, 지불, 약품처방, 약품배송 등 전과정을 추진함으로써, 진료 시간이 평균 4~5시간에서 1.7시간으로 감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