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중국 철강가격 낙폭 확대 (4.17, 경제참고보)
ㅇ ‘17.4.16 중국 철강전문 컨설팅업체 Mysteel에 따르면, 최근 1주일 중국내 철강가격 종합지수가 123.6포인트를 기록, 4.84% 하락하는 등, 철강가격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함.
- (건축용 강철): 상하이, 항저우(杭州), 지난(濟南) 지역의 톤당 가격 50위안~270위안 하락 / (열간압연): 상하이, 광저우(廣州), 우한(武漢) 지역의 톤당 가격 100위안~320위안 하락
ㅇ 철강가격이 지속 하락하는 원인은 시장거래 부진으로 인한 재고 증가로 관련업체에서 가격을 인하하였으나 적극적인 구매로 이어지지 않았고, 강재(鋼材) 선물거래시장 위축으로 관련업체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있기 때문임.
ㅇ 그밖에, 철광석시장 역시 가격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바, 특히 허베이(河北) 지역은 철분(Iron powder) 가격이 톤당 60~70위안 하락함. 이와 함께 수입산 철강석 가격 역시 대폭 하락한 바, 톤당 가격 80달러 선이 무너진 데 이어, 70달러 선도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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