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17.1분기 해외투자 현황 (4.19, 인민망)
ㅇ ‘17.4.18(화) 중국 상무부 합작사(合作司)에 따르면, ‘17.1분기 중국 국내 투자자가 전 세계 129개 국가 및 지역 소재 2,170개 기업에 대해 해외직접투자(ODI)를 진행(非금융영역)한 것으로 나타남. ‘17.1분기 중국기업의 해외투자 누적액은 205.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8.8% 하락함.
ㅇ ‘17.1분기 중국의 해외투자는 세 가지 특징을 보이는바, ①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투자 지속 증가, ② 해외투자구조 개선, ③ 대규모 해외도급공사 프로젝트 증가로 수출 진작 효과발생 등이 있음.
- ① 일대일로 연선국가 중 43개국에 대한 신규 직접투자(非금융영역)가 29.5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61개국과의 신규 도급공사가 952건, 수주액은 143.9억 달러를 기록함.
- ② 해외투자는 주로 제조업, 서비스업, 정보기술업 등에 집중되었고, 동 기간 전체 해외투자액 중 각각 24.7%, 22.8%, 14.3%를 차지함.
- ③ 계약액 5,000만 달러 이상 프로젝트가 156개, 금액은 총 340.7억 달러이며, 이를 통해 상품수출액 34.7억 달러를 견인함.
ㅇ 한편, ‘17.1분기 중국의 해외도급공사 수주액이 292.6억 달러(전년동기대비 2.8%↓), 신규 계약 체결액이 429.6억 달러(전년동기대비 7.0%↓)를 기록함. 이와 함께 해외 용역계약 파견근로자는 10만 5천 명(전년동기대비 5천만 명↑)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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