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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외신: MSCI 중국지수, 과학기술주의 풍향계로 부상(4.4 신화망 한국어판)
등록일 2017.04.05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이트는 최근 주로 홍콩과 뉴욕 등지에 상장한 중국 주식을 평가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중국지수가 현재 과학기술주의 풍향계가 되고 있다면서 올해 상승폭이 14.3%에 달해 과학기술주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나스닥종합지수를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시장정보회사의 데이터를 인용해 글로벌 시가 2천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운데 지난 1년간 수입이 40% 이상 늘어난 기업은 세 곳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들 기업 중 두 곳이 텐센트와 알리바바였으며, 두 기업의 수입 총합은 MSCI 중국지수의 23.1%를 차지했다.

2015년11월 이후 MSCI 중국지수는 과학기술주로 쏠리기 시작해 과학기술주의 비중이 현재 32.5%에 달했다. 이는 2015년11월에 비해 약 10% 넘게 높아진 것이다.

애널리스트는 과학기술주가 MSCI 중국지수에서 날로 중시되는 것은 중국 경제의 변화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크레인셰어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Brendan Ahern은 공업과 부동산 업종에 많이 의존했던 중국 경제가 점점 더 인터넷과 의료보건회사를 대표로 하는 신경제쪽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