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중국 인터넷생방송 업계 빠른 발전세 보여 (3.29, 신경보)
ㅇ ‘17.3.28 인터넷생방송기업 ‘즈보텐샤(直播天下)’와 조사연구기관 ‘표준랭킹연구원’이 <중국생방송업계인기보고서(‘16년)>를 발표하여, ‘16년 인터넷생방송 업계의 발전 추세와 특징을 열거함.
ㅇ ‘16.6월 기준, 중국내 인터넷생방송 이용자는 네티즌 총 규모의 45.8%(약 3.25억명)를 차지하는 등 인터넷생방송 업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동 업계는 ‘16년 하반기, 텅쉰(騰訊), 바이두(百度), 왕이(網易) 등 인터넷 거물기업으로부터 수십 억 위안의 투자를 받기도 하였음.
ㅇ 다만, 인터넷 생방송의 빠른 발전과 함께 시선 끌기를 목적으로 하는 저급한 UGC*가 난무하는 것이 문제인바, 전문기업이 제작하는 컨텐츠인 PGC 규모를 확대해야 할 것임.
* UGC(User Generated Content): UGC는 네티즌이 직접 글ㆍ사진ㆍ동영상 등을 만들어 웹상에 업로드하는 것으로 부적합한 콘텐츠의 범람, 명예 훼손, 프라이버시 침해, 정보조작, 유언비어 등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하여, 전문성을 갖춘 PGC(Professional Generated Content)와 대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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