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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시, 신(新) 《도시전체규획》 발표 (3.29, 21세기경제보도)
등록일 2017.03.31
[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시, 신(新) <도시전체규획> 발표 (3.29, 21세기경제보도)

ㅇ ‘17.3.28 베이징시 규획·국토자원관리위원회는 <베이징 도시전체규획(‘16년~‘30년)(초안)>을 공표, 대중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고 발표함.

- ‘02년 <베이징 도시전체규획(‘04년~‘20년)> 발표 후, 15년 만에 베이징시 도시 발전의 전반적 방향이 제시된 것임.

ㅇ 규획초안에 따르면, 베이징시의 도시발전 목표는 ‘조화롭고 살기편한 국제 선진수준의 도시’ 구축으로 ‘20년까지 전면 소강사회 건설, 잡다한 비(非)도시 기능 제거를 추진하고, ‘30년까지 징진지(京津冀) 통합* 구도를 형성하여, ‘50년까지 베이징을 세계 일류수준의 생태환경, 경제문화, 사회안보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임.

* 징진지(京津冀) 통합: 베이징과 톈진의 성장 동력을 인근 지역으로 확산함으로써, 허베이성의 도시화를 가속화해 경제 수준을 끌어올리는 지역 균형발전 전략으로 베이징, 톈진, 허베이를 아우르는 메가시티를 건설하는 것

ㅇ 규획초안에서는 ‘20년까지 PM2.5 연평균 농도를 1m³ 당 56마이크로그램(μg)으로 통제하고, ‘30년까지 1m³ 당 35마이크로그램(μg)으로 통제하여 주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등, ‘인본주의’ 조항을 담고 있음.

ㅇ 그밖에 규획초안에서는 도시 규모축소를 규정하고 있는바 ‘20년까지 베이징시 인구규모를 2,300만 명으로 통제하고, ‘20년까지 건설용 부지규모를 2,860km²로, ‘30년까지 2,760km²로 감소하겠다고 명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