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6.12월 기업 중장기 대출 금액 대폭 상승 (1.13, 경제참고보)
ㅇ 1.12(목) 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16.12월 신규 증가 위안화 대출은 총 1.0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466억 위안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신규 증가 기업 중장기 대출 규모는 총 6,9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490억 증가하여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
ㅇ 자오상은행(招商銀行) 자산관리부 류동량(劉東亮) 선입 분석사는 △실물 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 자금 수요 증가, △‘16.12월 증시 폭락으로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비용 상승에 따른 대체효과, △일부 지방정부의 민관합작프로젝트(PPP) 실행율 제고에 따른 자금조달 규모 확대 등에 힘입어 ‘16.12월 위안화 대출 규모가 예상외로 큰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
ㅇ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 역시 보고서를 통해 기업 신용대출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지속적인 상승 등 각종 경기지수 회복세에 힘입은 것이며, 이는 기업의 투자, 재고 확충 등 수요를 반영하는 만큼 지속적인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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