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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능원국, 석탄 발전 설비 건설 중단 대상 목록 발표 (1.17, 중국증권보)
등록일 2017.01.18
[주중한국대사관]국가능원국, 석탄 발전 설비 건설 중단 대상 목록 발표 (1.17, 중국증권보)

ㅇ 1.16(월) 국가능원국(國家能源局)은 간쑤(甘肅), 닝샤(寧夏), 내몽고, 칭하이(靑海), 산시(陜西), 신장(新疆), 산시(山西), 허난(河南), 산둥(山東) 및 광둥(廣東) 등 총 11개 성(省)·구(區)에 위치한 석탄 발전 설비 건설 중단 대상 목록을 발표

ㅇ 상기 목록 중 석탄 발전 설비 규모가 가장 큰 △광둥은 13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석탄 발전 설비 규모를 390만 킬로와트(kw) 이내로 억제하는 한편, 현재 건설 중이거나 승인된 902만 kw 상당의 7개 프로젝트를 14차 5개년 규획 기간 이후로 연기해야 하며, △여타 간쑤, 산시, 허난 등 10여개 성에도 ‘20년까지 총 11억 kW 이상의 석탄 발전 설비 감축 목표를 설정하여, △총 11개 지역의 석탄 발전 설비 용량 감축 목표는 2,221만 킬로와트

ㅇ 이에 대해 국가능원국 누얼·바이커리 국장은 최근 몇 년간 석탄 발전 설비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16년 신규 증설된 석탄 발전 설비 규모만 5,000만 kw를 초과한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3~5년 내 석탄 발전업계도 철강, 석탄과 마찬가지로 공급과잉 업종이 될 것이라고 우려

ㅇ 중국국전그룹(中國國電集團) 장수민(張樹民) 총경제사는 15억 kW에 달하는 전국 발전 설비 가운데 석탄 발전 설비가 9억 kW에 달해, 매년 약 20여 억 톤의 석탄을 태우며 많은 양의 폐기물과 폐기가스를 배출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다며, 환경 기준에 미달하는 석탄 발전소가 가장 먼저 퇴출 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