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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역내·외 외환시장 위안화 가치 상승세 (1.5, 상하이증권보)
등록일 2017.01.06
[주중한국대사관]역내·외 외환시장 위안화 가치 상승세 (1.5, 상하이증권보)

ㅇ 1.4(수) 역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1 달러 대 6.96 위안에서 점차 하락, 최고 1 달러 당 6.8881 위안까지 기록했으며, 역내 외환시장 역시 1.4(수) 오후 4:30분 장 마감 시간 기준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전일 대비 70 b.p 상승해 1 달러 당 6.9485 위안을 기록하는 등 역내·외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상승

ㅇ 독일 코메르츠 은행(Commerzbank)의 저우하오(周浩) 경제학자는 역외 시장 내 위안화 유동성 감소로 인해 1.4(수) 홍콩 위안화 은행간 시장 금리(이하 ‘HIBOR’) 7일물 금리가 연속 3일째 상승해 15.05433%를 기록한바, 이는 위안화 자금조달 금액 상승으로 인한 환차익 감소를 의미한다며, 환차익 기대심리 감소로 인해 위안화 가치가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

ㅇ 이 외에도 다수의 은행 외환 담당자들은 달러지수가 ‘16.12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한데 이어 1.4(수) 기준 달러지수가 지난 14년간의 최고치를 갱신하자, 공매도 세력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달러 매도에 나섰고, 이로 인해 1.4(수) 저녁 9시 기준 달러지수가 1일 평균 최저치인 102.90으로 떨어졌다며, 달러지수 하락 역시 역외 외환시장 내 위안화 가치 상승을 견인한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