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6.10월 구매관리자지수(PMI) 통계 발표 (11.1, 국가통계국)
ㅇ 11.1(화)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6.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이하 ‘PMI’) 는 51.1%로 ‘14.7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비(非)제조업 비즈니스 활동 지수는 54%로 ‘16년 연내 최고치를 기록
ㅇ 국가통계국 서비스업 조사센터의 자오칭허(趙慶) 선임 통계사는 ‘16.10월 제조업 PMI는 △생산·수요 증가, △첨단기술·장비 제조업 성장세 유지, △공급 구조 개혁 성과, △가격 상승, △기대심리 호전 등 요인에 힘입어 상승할 수 있었다고 설명
- (생산·수요 증가) ‘16.10월 제조업 생산지수(53.3%, 전월 대비 0.5%p↑)와 신규 주문 지수(52.8%, 1.9%p↑) 전월 대비 모두 상승하면서, 연내 최고치 기록
- (첨단기술·장비 제조업 성장세 유지) ‘16.10월 첨단기술 제조업과 장비 제조업 PMI는 각각 53.7%와 52.3%로 전월 대비 1.3%p 및 0.4%p 상승했고, 역시 연내 최고치를 기록
- (공급 구조 개혁 성과) 개혁 조치 추진에 따라 일부 전통 업종의 생산·경영 실적이 호전되었고, 특히 시장 수요·공급 관계 개선에 따라 화학원료 및 제품 제조업, 비철금속 제련·가공업 등 생산지수가 모두 50% 이상을 기록
- (가격 상승) 과잉생산 억제, 재고 감소 정책 실시 및 일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에 따라 원자재 매입 가격 지수가 전월 대비 5.1%p 상승한 62.6%에 달해, 기업 실적 개선에 기여
- (기대심리 호전) 생산·경영 활동 기대지수가 58.5%로 4개월 연속 상승 중
ㅇ 비(非)제조업 비즈니스 활동 지수 가운데 국경절 연휴의 영향으로 소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철도, 항공, 방송 통신, 인터넷·소프트웨어, 관광 등 업종의 비즈니스 활동 지수가 모두 55% 이상을 기록했고, 기초시설 투자와 신규 착공 사업이 증가하면서 건축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도 61.8%에 달해 높은 수준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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