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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앙정부 소속 철강기업, ‘16년 생산 감축 목표 달성 전망 (10.24, 증권일보)
등록일 2016.10.26
[주중한국대사관]중앙정부 소속 철강기업, ‘16년 생산 감축 목표 달성 전망 (10.24, 증권일보)

ㅇ 10.22(토)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기업개조국(企業改組局) 리빙(李氷) 국장은 ‘제3회 철강 업종 다원화 산업 발전 대회’에서 중앙정부 소속 철강기업이 ‘16.10월내로 719만 톤의 금년 철강 생산 감축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

- 주요 중앙정부 소속 철강기업 중 △바오강(寶鋼)그룹은 이미 해당 기업의 철강 생산 감축 목표 달성을 완료, △우한(武漢)강철그룹은 이미 목표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초과 달성 할 것으로 예상, △안강(鞍鋼)그룹은 곧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ㅇ 또한 10.20(목) 공업신식화부 공업·통신업 3분기 발전 상황 브리핑 계기 발표 통계에 따르면 ‘16년 1분기~3분기 철강업계는 ‘16년 철강 생산 감축 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했으며, 철강 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30% 상승했고, 철강업계가 전반적으로 적자 경영 상황을 벗어나는 등 철강 생산 감축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중

ㅇ 이러한 성과에 대해 광파증권(廣發證券) 리사(李莎) 분석사는 철강 생산 감축을 포함한 공급 구조 개혁의 본질적 목적은 ‘다운사이징(Downsizing)’과 ‘체질 개선’인 만큼, 수요가 감소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생산설비 폐쇄와 공급 축소 등 개혁을 진행한 덕분에 기업 실적 개선에 기대심리가 상승하고, 일부 기업은 실제 실적이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

ㅇ 한편 향후 철강 업계 발전 방향에 대해 중국강철공업협회 츠징동(遲京東) 부회장은 ‘16.9월 국무원 승인을 받은 바오강그룹과 우한강철그룹의 합병 계획 등 철강 기업 구조조정·합병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과거와 같은 맹목적인 설비·규모 확장이 아닌 합병·구조조정을 중심으로 기업 자체 발전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철강업계가 발전 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