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차세대 정보 기술 산업 규획 발표 예정 (10.18, 경제참고보)
ㅇ 10.18(화)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국가 차원의 집적회로, 통신 설비, 컴퓨터 운영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스마트 제조업 설립 및 5세대 이동통신 산업 발전 목표·계획 등을 포함한 <차세대 정보 기술 산업 규획(‘16년~‘20년)>이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
ㅇ 특히 상기 규획에 따르면, △‘20년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네트워크 설치 개시, △중국산 5G 네트워크 시스템, 모바일 단말기, 모바일 단말기 칩의 국내 시장 점유율 목표는 각각 75%, 75% 및 35%, 글로벌 시장 점유율 목표는 각각 35%, 25% 및 15%로 설정, △13차 5개년 규획 기간(‘16년~‘20년) 후반기부터 글로벌 5G 표준 및 산업 분야 주도권을 보유한 국가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제시
ㅇ 이미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및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등 3대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20년 5G 상용화 개시를 목표로 자체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 이르면 ‘17년부터 5G 통신망 테스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며, 화웨이(華爲), ZTE(中興) 등 모바일 단말기 제조사 역시 3대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협력, 5G 핵심 기술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 중
ㅇ 차이나모바일 기술부 왕사오윈(王曉云) 총경리는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의 발전, △커넥티드 카, 스마트 가전 등 사물의 인터넷(IoT) 발전, △모바일 통신과 다양한 산업 간의 융합 발전을 기반으로 중국 5G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동시에 5G 상용화 이후 새로운 ‘인터넷 +’ 산업이 다수 탄생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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