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54개 도시 부동산 판매 계약 감소 (10.18, 북경신보)
등록일 2016.10.19
[주중한국대사관]54개 도시 부동산 판매 계약 감소 (10.18, 북경신보)

ㅇ 중웬지산(中原地産) 연구센터 통계에 따르면, ‘16.9.30일부터 22개 지방정부가 부동산 경기 과열 억제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16.10.1일~16일간 전국 54개 도시의 분양주택 판매 계약 건수는 130,944채로 ‘16.9월 동 기간 분양주택 판매 계약 건수인 137,483채 보다 7,000여 채 감소

ㅇ 특히 동 기간 베이징과 상하이 지역의 분양주택 판매 계약 건수가 각각 전월 대비 42%와 16% 감소했고, 선전과 광저우 지역 분양주택 판매 계약 건수는 모두 전월 대비 50% 감소하는 등 대도시 부동산 거래량이 부동산 경기 과열 억제 정책 실시 보름 만에 급감하는 추세

ㅇ 중웬지산 장다웨이(張大衛) 수석 분석사는 분양주택 판매 계약 체결 이후 실거래가 완료되는 부동산 거래 특성 상 부동산 경기 과열 억제 조치를 실시 중인 22개 도시의 부동산 실 거래량은 약 30%~40%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

ㅇ 또한 동인은 잠재적 구매자들이 부동산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베이징, 선전, 허페이(合肥), 쑤저우(蘇州), 난징(南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중고주택 시세가 떨어지고 있고, 동시에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중앙은행이 주택담보 대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경우 더 많은 지역의 주택 시세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