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6.9월 QFII 주식계좌 신규 개설 수 급증 (10.20, 증권일보)
ㅇ 10.19(수)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공사(이하 ‘중국결산’) 통계에 따르면, ‘16.9월 한 달간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이하 ‘QFII’)가 A주 투자를 위해 신규 개설한 주식계좌가 21개에 달해 연내 최고치를 기록
ㅇ 또한 ‘16.9월 위안화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이하 ‘RQFII’)의 A주 신규 개설 주식계좌 수는 34개 늘어나, RQFII 주식계좌 수(누계)는 총 1,064개로 QFII의 A주 주식계좌 수(누계) 1,061개보다 많아, 사상 처음으로 RQFII 주식계좌 수가 QFII 주식계좌 수를 상회
ㅇ 신규 주식계좌 개설 수 증가뿐만 아니라, ‘16년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한 상장기업 중 23개 기업의 주요 주주에 QFII가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핑캉전기(平康電氣), Hikvision(海康威視) 등 기업은 각각 4개의 QFII가 동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등 실제 주식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
- 영상장비 제조기업 Hikvision의 경우 ‘16년 3분기 말 기준, △UBS △모건 스탠리, △싱가포르 정부, △JP 모건 체이스 등 4개의 QFII가 총 2억 4,359만 주를 보유 중
ㅇ 선완홍웬(申万宏源) 증권연구소 시장연구부 구이하오밍(桂浩明) 연구 총감은 지난 9.30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QFII의 자산 5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도록 한 자산 포트폴리오 비율 제한 규정을 취소하고, 자유롭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치가 QFII 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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