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중국중강그룹, 국유기업 중 첫 출자전환 추진 예정 (9.28, 증권일보)
등록일 2016.09.29
[주중한국대사관]중국중강그룹, 국유기업 중 첫 출자전환 추진 예정 (9.28, 증권일보)

ㅇ 9.27(화) 중앙정부 소속 국유기업인 중국중강그룹(中國中鋼集團) 산하 A주 상장기업인 중강국제(中鋼國際)는 최신 공고를 통해 중국중강그룹의 부채 구조조정 방안이 정부부처의 지도, 지원에 따라 정식으로 비준 받았다고 발표

ㅇ 중국중강그룹은 ‘14년 발생한 철강 업계의 생산과잉 문제 및 철강, 광물 가격 급락 등의 영향으로 경영난에 직면, ‘14.9월 대출금 연체 사건이 발생한바 있음.

- ‘14.12월 말 기준 중국중강그룹 및 산하 72개 자회사의 부채 총액은 약 1,000억 여 위안으로, 이 가운데 국내외 80여개 은행에 대한 부채만 750억 위안에 달하는 상황

ㅇ 이에 중국중강그룹의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은행은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와 국무원 국가자산감독관리위원회 등 부처의 협조 하에 채권단을 조직, 중국중강그룹의 부채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16년 초 중국중강그룹 부채에 대한 출자전환 추진에 모든 채권자가 동의

ㅇ 한 업계 인사는 증권일보(證券日報)와의 인터뷰에서 비록 중국중강그룹이 구체적인 출자전환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중국중강그룹의 출자전환 개시가 국가차원의 출자전환 정책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