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중국은행, 미국 첫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선정(중국망 한국어판 9.22)
중국 인민은행이 21일 미국의 첫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중국은행의 뉴욕지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위안화 청산은행은 미국 내 위안화 사용의 편리 및 역외 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며 위안화의 국제화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중국은행 관련 담당자는 향후 청산 업무를 잘 완수하고 미국 은행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위안화 결제 규모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거래소 등 시장기구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시장 수요에 맞는 위안화 채권 및 파생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중미 양국 간 경제무역과 투자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중국은행은 독일, 프랑스, 호주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위안화 청산은행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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