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QDII 계좌 동결 관련 언론보도 부인 (8.18, 북경상보)
ㅇ 8.17(수) 국가외환관리국은 공식 SNS를 통해 적격역내기관투자자(이하 ‘QDII’) 계좌를 동결시켜, 해외 투자를 금지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QDII를 통한 사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QDII 계좌 동결 관련 언론보도를 부인
ㅇ 국가외환관리국은 현재 QDII에 의해 역내 기관 투자자에게 부여된 투자 한도도 총 투자 한도인 900억 달러에 근접한 상황이며, QDII 규정에 부합한 기관은 기존에 부여받은 투자한도 내에서 지속적인 역외 투자가 가능하다고 강조
ㅇ 지난 2월에도 국가외환관리국은 일부 언론이 국가외환관리국이 공모펀드 회사에 대한 창구지도를 실시, 각 공모펀드 회사의 신규 QDII 관련 금융상품 출시에 대해 일시 중단을 명령, 자본 유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실시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
ㅇ 이에 대해 8.18(목) 북경상보(北京商報)는 국가외환관리국 공시를 인용, ‘15.3.26일 이후 현재까지 새로 QDII 투자 한도를 부여받은 중국 국내 금융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위안화 가치하락 등 요인으로 중국 자본의 해외투자 열기가 고조되자, 국가외환관리국이 개인의 외환 매입 제한, 은행의 자본 유출 관리감독 강화 및 QDII 계좌 동결 등을 통해 자본유출을 관리하고 있다는 소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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