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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중국 세계 첫 양자위성 ‘모쯔호’ 발사 성공…“정보보안문제 영구적 해결 가능”(중국망 한국어판 8.16)
등록일 2016.08.17
[참고자료]중국 세계 첫 양자위성 ‘모쯔호’ 발사 성공…“정보보안문제 영구적 해결 가능”(중국망 한국어판 8.16)

중국은 16일 오전 1시40분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독자 개발한 세계 첫 양자위성 ''모쯔''(墨子)호를 창정2호정(丁) 로켓에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양자위성 개발 프로젝트 책임자 판젠웨이(潘建偉) 원사는 “양자는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단위로 분할할 수 없어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양자물리학의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정보의 도청과 유출을 원천 차단했다. 양자통신기술을 통해 정보보안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자위성은 양자통신 실용화를 위한 중국과학원의 공간과학 선도 프로젝트의 첫 과제다.

중국은 양자통신 기술 상용화를 위해 중국 선전시 난산(南山)구, 칭하이성 더링하(德令哈)시, 허베이성 청더시 싱룽(興隆)현, 윈난성 리장(麗江)시 등 4곳에 지상 거점을 마련했다.

판 원사는 “중국이 양자통신기술을 자체개발해 발사에 성공했다는 것은 중국의 정보 보완, 통신위성 등 관련 기술이 비약적 발전을 이뤘고 양자과학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차지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번 위성 발사로 ''창정'' 시리즈 로켓은 234번째 비행 임무를 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