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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외환관리국, 상반기 외환시장 동향 발표 (7.21,신화사)
등록일 2016.07.25
[주중한국대사관]외환관리국, 상반기 외환시장 동향 발표 (7.21,신화사)

ㅇ 7.21(목) 외환관리국은 상반기 외환시장 동향 브리핑을 개최, ‘16년 상반기 복잡한 국제 금융 시장과 위안화 환율 변동성 증대로 외자 유출 압박이 다소 증가했으나, 전반적인 안정을 유지했다고 평가

ㅇ 외환관리국 왕춘잉(王春英) 대변인은 ‘16년 1분기 은행의 외환 결제·매매 적자가 1,248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던 것에 반해 ‘16년 2분기 외환 결제·매매 적자는 490억 위안으로 감소, 시장 주체의 외환 매입 수요가 점차 감소했다고 설명

ㅇ 또한 ‘16년 1분기 중국의 외채잔액은 135억 달러 감소한 동시에 외국인직접투자금액은 411억 달러 순유입 되어 통화 불일치 리스크가 경감되고, 전체 사회 자본차입률 인하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

ㅇ 반면, 중국의 비(非) 저축성 외환 및 외화자산 매입이 꾸준히 증가, ‘16년 1분기에만 중국 기업과 개인이 보유한 해외금융자산이 총 1,098억 달러 증가했고, 이 가운데 50%가 해외직접투자 형식으로 해외금융자산을 취득·보유했다고 소개

ㅇ 이 외에도 브렉시트 영향에 대해, 상기 대변인은 비록 브렉시트 국민 투표 결과 발표 직후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대, 달러 지수 급상승으로 인한 위안화 가치하락 등 영향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중국 내 해외자금 유출 및 역내 외환 시장 공급·수요가 모두 안정을 유지했다며, 브렉시트의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