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하반기 철강 생산 감축 정책방향 발표 (7.25, 신화사)
ㅇ 7.25(월) 공업·신식화부(이하 ‘공신부’) 펑페이(馮飛) 부부장은 ‘16년 상반기 공업·통신 발전 형황 브리핑 계기, ‘16년 상반기 금년 한해 철강 생산량 감축 목표의 30%에 해당하는 1,300여 만 톤 감축에 성공, 예상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
-‘16.2.11일 국무원은 향후 5년간 총 1.4억 톤을 감축하고,‘16년 한해 4,500만 톤의 철강을 감축할 것을 지시
ㅇ 펑페이 부부장은 비록 생산량을 감축했으나, 철강 업종은 여전히 절대적 생산과잉 상태라며, ‘16년 하반기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성(省)급 인민정부를 통해 각급 정부의 철강 감축 목표 이행 독촉, △기업과 생산라인에 감축 목표 할당, △낙후설비·불법 설비 및 불법 건설 프로젝트 집중 단속, △신규 설비 도입 억제 등 4가지 측면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
ㅇ 이 외에도 상반기 공업 기업 실적에 대해, 일정 규모이상 기업의 부가가치 성장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 기업의 부가가치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2.1%p 상승하고, 적자기업의 적자규모도 지난 5년간의 최저수준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나, 여전히 유효수요가 부족하고, 하반기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바, 정책 지원을 확대하여 공업 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유지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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