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투·융자 체제 개혁 의견 발표 (7.19, 중국경제망)
ㅇ 7.18(월) 중공중앙, 국무원은 <중공중앙·국무원의 투·융자 체제 개혁 심화에 관한 의견>을 발표, △직접자금조달 시장 발전, △국유기업 개혁과 혼합소유제 개혁간의 결합, △에너지, 교통 분야 투자 프로젝트의 직접자금조달 시장 최적화, △일부 금융기관의 기업 지분투자 허용 시범사업 추진 등을 지시
ㅇ 인민대학 재정금융학원 자오시쥔(趙錫軍) 부원장은 신창타이(新常態) 시대 진입 이후 대중창업·만중혁신을 적극 독려하고 있는 바,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을 위해서는 직접자금조달 비중을 늘려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동시에 직접자금조달 비중 증가는 전통 시중은행의 리스크 압박을 완화시켜주는 기능도 있다고 설명
ㅇ 중앙재경대학의 궈텐용(郭田勇) 교수는 일부 금융기관의 기업 지분투자 허용 시범사업을 통해 시중은행은 수익성 증가, 사업 방식 다각화 등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기업에는 시중은행의 직접투자 유치를 통한 금융비용 인하, 자금조달 비중 확대 등 이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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