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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역외 환율시장 위안화 가치 급등락 거듭(증권시보, 7.1)
등록일 2016.07.04
[주중한국대사관]역외 환율시장 위안화 가치 급등락 거듭(증권시보, 7.1)

ㅇ 6.30(목) 역외 금융시장에서 최저 1 달러 당 6.6582 위안, 최고 6.7078 위안을 기록하는 등 급등락을 거듭, 특히 15:05~15:20 동안 위안화 가치가 전일 대비 400 b.p 떨어지는 등 15분 만에 급락

ㅇ 이에 대해 한 외환 거래 담당자는 6.30(목) 로이터 통신이 중국 정부 담당자의 발언을 인용, 중국 중앙은행(인민은행)이 ‘16년 한해 위안화 가치가 1 달러 당 6.8위안까지 하락하는 것을 용인하여 경제를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것이 역외 환율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ㅇ 역외 환율시장의 위안화 환율 변동성 증가에 대해 6.30(목) 중국 중앙은행은 성명을 발표, 극소수의 언론이 위안화 환율과 관련된 허위 정보를 보도하여 중요한 시기에 외환시장을 교란하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에 대해 중앙은행은 법적인 방법으로 책임을 추궁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

ㅇ 또한 중국 중앙은행은 얼마 전 국제 외환시장이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증대되어 달러 대 위안화 가치가 다소 하락하였으나,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마감환율과 바스켓 통화 환율 변동을 결합한 메커니즘에 따라 결정되어 기본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

ㅇ 더 나아가 중국은 중·고속 경제 성장률 유지, 강력한 국제 경쟁력 보유, 국제수지 흑자, 충분한 외환보유고, 양호한 재정 및 건강한 금융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바, 위안화 평가절하를 통해 무역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