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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6.6월 중국의 외환보유고 3.2조 달러로 증가(증권시보, 7.8)
등록일 2016.07.11
[주중한국대사관]‘16.6월 중국의 외환보유고 3.2조 달러로 증가(증권시보, 7.8)

ㅇ ‘16.6월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로 위안화 가치가 소폭 하락했으나, 7.7(목)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16.6월 중국의 외환보유고 총액은 3.2조 달러로 전월 대비 134.26억 달러 증가

ㅇ 외환 시장 평론가 한후이스(韓會師)는 금융당국이 엄격한 외환 매매·매도 관리 정책을 실시하여 기업의 외환 매입을 제한했고, 동시에 브렉시트에 따른 위안화 가치 하락도 ‘16.6월말 하순부터 발생하여, 외환보유고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분석

ㅇ 또한 동인은 브렉시트로 인해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지만, 기업과 개인 모두 현재의 위안화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발생할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해, 외환 시장에서 관망세를 취하며 외환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외환보유고가 오히려 증가했다고 설명

ㅇ 민성증권(民生證券)연구원의 장위(張瑜) 연구원은 비록 위안화 가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16.5월 기준 외환매매결제 적자폭이 줄어들고, 민간부문의 외환결제 금액이 증가하는 등 자본 역외유출 규모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15.8.11일 위안화 환율 메커니즘 개혁 조치 단행으로 발생한 위안화 가치 급락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분석

ㅇ 한편 자오상증권(招商證券) 거시경제 부문 시에야쉔(射亞軒) 분석사는 중국 외환보유고는 달러 외에도 다양한 통화로 구성된바, ‘16.6월 달러 대비 엔화 가치 6.7% 상승, 유로 가치 0.2% 하락 등 각국 통화의 환율 변동 수준을 감안할 경우, 환율 효과로 외환보유고가 약 100억 달러 높이 산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