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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위안화 평가절하 필요성 제기(신화사, 7.6)
등록일 2016.07.08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위안화 평가절하 필요성 제기(신화사, 7.6)

ㅇ 7.6(수) 중앙은행은 현재의 주요 위안화 환율 지수는 위안화 가치를 균형적으로 반영하지 못한다며, 위안화 실질실효환율의 상대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위안화 명목실효환율을 평가절하해야 한다는 요지의 문장을 홈페이지에 게재

※ 실질실효환율과 명목실효환율
- 실질실효환율은 교역 상대국과의 물가수준을 감안하여 산출함.
- 명목실효환율은 교역 상대국간 물가변동을 고려하지 않음.

ㅇ 상기 문장에서 중앙은행은 ‘16.6.30(목) 기준 △중국외환관리국(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95.2로 ‘16.5월 대비 2.19% 하락, △국제결제은행(BIS) 통화바스켓 구성 통화를 기준으로 한 지수는 96(‘16.5월 대비 2.39%↓),△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구성 통화를 기준으로 한 지수는 95.76(0.47%↓)으로 산출되었다며, 주요 바스켓 통화 대비 위안화 환율이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평가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14.12년 말 달러 대 위안화 가치가 ‘05년 대비 25.2%나 높았던 공식 환율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고, 동 기간 BIS 통화바스켓 구성 통화 대비 위안화 실질실효환율 역시 47.6%나 상승한 상황이었다며, 주요 위안화 환율 지수가 진정한 위안화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

ㅇ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을 상회하는 높은 중국 물가지수로 인해 위안화 환율 지수가 낮아진 경향이 있어, 위안화 실질실효환율은 평가절상 압박에 직면하고 있는바 위안화 실질실효환율의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위안화 명목실효환율이 평가절하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