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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주식 신용거래 잔액, 지난 2개월간 최고치 기록(증권일보, 7.7)
등록일 2016.07.08
[주중한국대사관]주식 신용거래 잔액, 지난 2개월간 최고치 기록(증권일보, 7.7)

ㅇ ‘16.7.5(화) 기준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의 △신용융자 잔액은 총 3,819.52억 위안, △신용대주 잔액은 30.67억 위안으로 △전체 신용거래 잔액이 총 8,632.93억 위안을 기록, 지난 2개월간의 최고치를 기록

※ 주식 신용거래
- 주식 투자자가 신용을 담보로 증권회사 등으로부터 자금 혹은 주식을 빌리는 투자 행위
- 신용융자는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 신용대주(信用貸株)는 주식을 빌려 동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 방식을 지칭

ㅇ 주식 신용거래 잔액은 ‘15.6.18일 2.27억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한 이후 A주 주가 하락 및 금융당국의 자본 차입률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다시 감소세를 기록

ㅇ 금융 평론가 원펑춘(溫鵬春)은 주식 신용거래 잔액이 증가한 것은 주식 장내 거래 열기가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최근 양호한 주식 시황으로 일부 개별 주식의 안전마진(Margin of Safety) 확보 등이 예상되자 주식 신용거래 투자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

ㅇ 민성증권(民生證券) 저우롱강(周隆剛) 분석사 역시 △상대적으로 적었던 브렉시트의 영향, △국제 투자자의 위안화 자산 선호도 증가 및 △자본 유출에 대한 기대심리 감소 등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회복했다며, 향후 △공급 개혁 정책, △G20 정상회의 및 △선전증권거래소-홍콩증권거래소 교차거래 허용 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 회복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