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UNCTAD, ‘16년 세계 투자 보고서 발표(제일재경일보, 6.28)
ㅇ 6.21(화) 유엔무역개발협의회(이하 ‘UNCTAD’) 발표 <‘16년 세계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15년 한해 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이하 ‘FDI’) 규모는 1.7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 ‘08~‘09년 금융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ㅇ 전 세계 FDI 가운데 선진국 대상 FDI 자본 총액은 9,620억 달러로 전체 FDI 가운데 5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개도국 대상 FDI 자본 총액은 7,650억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아시아 지역 대상 FDI 자본 총액은 5,000억 달러를 기록
ㅇ 특히 전체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에 유입된 FDI 자본 총액은 1,35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하였으며, 홍콩에 유입된 1,74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33%의 성장률을 기록
ㅇ 이에 대해 UCTAD는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 목적지는 여전히 중국이며, 동시에 중국 중서부 지역, 서비스, 자본집약형·기술집약형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는 등 중국 내 FDI는 지역별, 업종별로 최적화되어가고 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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