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심계서, 10개 국유기업의 ‘14년 재무보고서 감사 결과 발표(신화사, 6.29)
ㅇ 6.29(수) 심계서(審計署) 기업 심계사(審計司) 담당자는 ‘15.4월~7월 간 중앙정부 소속 10개 국유기업의 ‘14년도 재무보고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 결과 △기업 실적 하락, △법규·기율 위반, △경영 및 재무 관리 부실, △자원·환경 보호 소홀, △자체 혁신 분야 투자 부족 등 5가지 공통된 문제를 발견했다고 발표
* 감사 대상 10개 중앙정부 국유기업 명단
- 중국석유화공그룹(Sinopec),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초상국그룹(招商局集團), 중국여업공사(CHALCO),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Airlines),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s), 중국전자신식산업그룹(CEC), 중국전자과기그룹(CETC), 홍콩중국여행그룹(CTS)
ㅇ 동인은 6.29(수) 기준, 10개 감사 대상 기업에 대해 △규정을 위반하고 지급된 각종 자금 전액 회수, △기업 입찰·역내외 자산 관리 관련 609개 제도 수립, △관련자 453명(연인원 기준) 징계 등 시정 조치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10개 기업의 시정 조치 진행 상황을 면밀히 검사하고, 검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
ㅇ 이 외에도, 감사 결과 적발된 국유자산 중대 손실, 직권·공급 남용, 부정부패 등 40여개의 중대 법규·기율 위반 사건과 90여명의 관련자들을 관련 법률·법규에 의거, 기율검찰기관 및 사법기관에 이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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